갱년기에 들어선 여성에게 부족해지는 여성 호르몬을 보충하여 폐경기증후군과 폐경으로오는 피부노화와 여성의 성기의 퇴화/위축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라고 합니다. 1949년 임신한 말의 오줌에서 추출한 에스트로겐으로 만든 프레마린이 시초입니다. 말오줌이나 실험실에서 인조적으로 제조한 합성호르몬은 여성의 정상적인 호르몬과는 분자적 구조가 매우 틀림에도 불구하고 사용이 되어져 왔습니다. 이런 합성 호르몬 대체요법은 환자의 호르몬 수치를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았고, 생리학적 분량을 쓰지도 않았으며, 천연호르몬에 비해 인체에 이질적이기 때문에 여러 부작용이 발생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여러 연구 결과에 의해 이런 합성호르몬은 유방과 자궁내막에 암을 발생시킬 가능성을 높이고, 담낭질환과 유방압통 우울증 등의 증세를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최근에는 사용에 주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인체에 가장 알맞은 인체친화형 천연 에스트로겐과 프로제스테론을 사용하는 천연 호르몬 대체요법이 등장하며 다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천연호르몬 대체요법은 먼저 본인의 호르몬 수치부터 측정해서 혹시 호르몬 불균형이 있는지 알아본뒤 그런 다음에 필요할 경우 생리학적 투여량, 그러니까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분량 정도의 천연 호르몬을 써서 이 불균형을 바로잡는 방법식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의 몸은 사춘기에서 폐경기까지 직접 천연 호르몬들을 동시에 균형 있게 분비해서 여성이 암이나 심장 질환, 뇌졸중에 걸리는 것을 막아주는데, 이러한 자연적 균형과 가장 가깝게 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치료 시작에 앞서 본인과 환자 가족의 병력, 신장, 체중, 혈압, 소변검사, 골밀도, 간기능검사, 혈당검사, 호르몬 수치검사 등 을 비롯하여 유방촬영술과 자궁 초음파 검사 등을 바탕으로 투여가 적합한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며, 정기적인 검진으로 환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도 중요합니다.
호르몬 투여방법으로는 경구 투여와 비경구 투여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경구 투여를 많이 해왔습니다만 위장관과 간문맥을 통과하게 되어 위장장애가 있거나 간기능 장애가 있을 때에는 바람직하지 않고, 대부분의 호르몬에 간에서 분해되기 때문에 투여해야하는 호르몬의 양이 높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추천하는 투여 방식은 아닙니다. 이에반해, 피부에 크림으로 바르는 형태나, 질을 통해 크림이나 질정으로 투여하는 방식은 위장관과 간을 통과하지 않고 혈중 내로 흡수되기 때문에, 소량의 호르몬만 투여 하게됩니다. 따라서 몸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정된 흡수를 보이며 생리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천연호르몬 대체요법은 갱년기 여성의 사망위험을 40∼50%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평가되기도 하며, 안면홍조 및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질 위축을 방지하여 성생활에 도움을 줍니다. 그외에도 수면장애 및 기타 심리적 증세를 호전시키며, 골다공증과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 그리고 폐경후 탈모증상을 막는 효과를 나타냅니다.
